살충제달걀! 달걀에서 살충제 성분검출! 달걀출하금지! 보건당국 전체적인 조사 실시!
유럽에서 현제 문제를 야기시키고 있는 살충제 달걀이 우리나라에서도 발견이 되어 문제를 야기시키고 있습니다.
8월 14일 경기도 광주의 한 양계장에서 발견된 달걀에는 비펜트린이라는 살충제 성분이 발견되었으며, 경기도 남양주의 양계장에서는 피프로닐이라는 살충제 성분이 발견되어 혼란을 야기시키고 있습니다. 현제 2곳에서 유럽과 동일한 살충제 성분이 검출 되어 농림축산부에서는 전국으로 검사를 확대할 것이라고 발표했으며, 전국의 양계장의 달걀출하를 금지시켰습니다.
또한 이마트나, 홈플러스, 롯데마트에서는 기존에 판매하던 달걀까지 모두 수거 했으며, 달걀 판매코너에는 살충제달걀에 대한 국가의 조사가 끝난 이후 다시 판매를 실시하겠다는 안내문만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편의점들 역시 달걀제품과 달걀이 기초가 되어 만들어지는 제품들에 대해서 판매를 당분간 하지 않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대기업의 체인 슈퍼들이나 일부 동네 슈퍼들도 달걀의 진열을 수거하고 당분간 판매를 하지 않겠다고 안내문을 붙였습니다. 살충제 달걀의 파동으로 당분간은 달걀보기가 힘들어 질 듯 합니다.
농림축산부는 전국에 있는 양계장중 3천마리 이상 사육하는 대형 양계장을 대상으로 전체적인 검사를 실시할 것이며 3일 이내에 조사를 마치기 위해 정부산하 10개의 조사기관과 지방산하 17개의 조사기관을 동원하여 27개의 조사기관이 움직일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 살충제 성분으로 검출된 피프로닐과 비펜트린이 무엇인지 궁금증이 일어나시는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바로 피프로닐은 고양이나 개등의 가축에 기생하는 진드기나 벼룩의 살충제로 세계보건기구(WHO)에서 맹독성물질로 지정한 성분이며 진드기의 신경계를 마비시켜 살충하는 살충제로서 장기간 복용시 간, 갑상샘, 신장, 신경계등에 손상을 입게 되며, 두통이나 마비증상, 신경계이상등이 일어나는 인체에 치명적인 유해한 성분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는 고양이나 개등에 보편적으로 사용을 할 뿐 다른 동물에게 살충제로 사용하면 안된다는 법규가 없습니다. 그렇기에 닭에 사용을 하였더라도 위법은 아니지만 식품위생법에는 음식물에는 피프로닐성분이 포함되면 안되기때문에 아마 처벌이 있다면 식품관련법규로 적용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한 비펜트린의 경우 닭의 진드기 살충제로 쓰이는 성분으로 미국보건기구에서 발암물질로 분류했을 정도로 장기간 인체의 노출시 위험한 물질입니다.
그렇기에 현재 국가적으로 달걀의 출하를 금지하고 조사를 통해서 살충제 성분이 없는 것으로 판명나는 양계농가만을 재출하시키려는 것이며, 대형마트나 편의점 슈퍼등도 역시 같은 이유로 판매를 철수시킨 겁니다.
당분간 달걀에 대한 소비심리가 많이 위축될 것 같네요! 올해는 AI에 더불어 AI가 시들해지니, 이제는 살충제 성분이라니...가뜩이나 금달걀이라고 하여, 비싼 가격으로 인해 구매하기가 꺼려졌던 달걀을, 이제는 몸에 유해하다는 인식까지 생겼으니...더욱 판매가 부진해지리라 생각이 도네요!
양계농가의 농업인분들 힘내시길 바라며, 조속히 안전한 달걀들이 재판이 되어 살충제달걀이라는 단어가 생각이 안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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